강의석님, 님은 진정한 용자인 듯.

세계 유수의 도시인 서울, 그것도 강남 테헤란로 한복판에서 알몸으로 대공미사일차량 행렬를 막아서신 용자여.
경기침체로 팍팍한 삶에 한줄기 웃음을 주시는 그대는 진정한 용자입니다.
더 할말은 많지만, 그냥 적절하게 한마디만 하죠.

"지구를 떠나거라~! 님좀짱인듯!"

자신의 생각을 일관되게 주장한다는 점은 존경합니다. 아주매우많이!

하지만 니와 내가 이렇게 자유롭게 의견표현할 수 있는 바탕에는,
대한민국을 지키고 있는 국군 덕택임은 좀 기억해주세요!

니가 알몸으로 거리를 활보하고 내가 자판 두들기는 이시간에도 내 후배들은 좆뱅이치고 행보관에게 갈굼당하고 선임에게 치여서 괴롭답니다! 걔네들 때문에 제발 좀 편하게 살고있는지 알아주시면 정말 광우병에 걸리나요?

쌍팔년대식 국군퍼레이드 펼치는 현 정권도 싫지만, 유토피아적 망상에 빠져서 조금이라도 언론에 튀어볼까하는
댁은 더 싫어요! 나중에라도 혹시 제발 국회의원선거에서 낯바닥 안봤으면 좋겠네요!

군대가 왜 필요하냐고요?

조용히 도서관에 가서 세계사 관련 아무책이나 좀 펼쳐서 보면 전쟁없는 기간이 얼마나 되는지 알텐데?
군대는 전쟁을 하기위한 집단이기도 하지만, 전쟁을 막기위한 집단이기도 한 겁니다?

제발 언론에서 관심좀 안줬으면 싶은 인물 중 당신도 포함된다는 걸 좀 알아주세요? (...)

짐승에게 먹이를 주지마시오 푯말이라도 들려줘야 하는건가..;;

by Borntokill | 2008/10/01 19:28 | 떡밥공감2.0 | 트랙백 | 덧글(2)
진정 막장이란 건 끝이 있는 것인가.

나는 적어도 이번정부..에 대해서만큼은 전혀 기대치가 없었다.

내가 이명박 후보를 찍지 않아서가 아니다. 적어도 민주주의하 선거에 의해 투표로 선출된 국가수반이기에 최소한의 수준만 기대할 뿐이었다. 취임초 개각인선에서만도 여성부장관후보, 통일부장관후보가 낙마했다. 그래도 그 정도 까지는 인사검증의 한 과정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면서 위안을 삼았다.

수석비서관 인선과정에서 대다수가 부동산 투기의혹이 있다거나, 땅을 사랑해서 임야나 농지를 구입했다거나 하는 사실도 그러려니 이해하고 넘어가볼수 있었다. 어차피 청백리라는 건 위로 올라갈 수록 절대수와 상대비중이 부족함이 현실정치 일테니까.

그러나, 이번정부는 나의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 놀라운 행보를 계속했다.

청와대대변인은 언론사에 압력을 행사해 자신의 부통산투기관련 기사를 은폐하려고 들었으며,
소고기수입문제에서 역시 수많은 말바꾸기와 부인, 임기응변형 대응이 줄을 이었다.
게다가 죽창도 가스통도 굴리지 않는 시민들을 향해 강경진압을 지나쳐 폭력진압을 방조하고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촛불문화제 이후의 행진에 대해서는 부정적이다. 정치적인 의도로 악용될 소지가 가장크다는 점이 이유겠다.)

이번 문제가 되는 미국산 소고기 수입에 대해서, 나는 원칙적으로 반대하지 않는다.
다만 적어도 위험요소가 인지되는 상황에서 수입금지에 대한 통제력과 검역주권을 확보하지 못한 것에 반대할 뿐이다.

소고기 수입과 FTA, 국제신인도와 국익. 다 좋다. 그럴 수 있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소고기 수입에 찬성할 수도 있다.
다만..

적어도 정부의 산하에서 활동하는 어용단체가 석연치 않은 이유로, 현충원도 아닌 서울광장에서 무려 한달동안이나 위령제를
치루겠다는, 정말 배 떨어지는 곳에서 갓끈 매는 개소리가 나오는 상황이 기막힐 뿐이다.

적어도 민주주의하 정부라면, 어용단체를 그런 식으로 동원해 심기불편할 시위를 막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을거라 믿고싶다.
나는.. 항간의 루머나 음모설이 사실이 아니기를 바랄 뿐이다. 그리고 80년대처럼 프락치를 의심해야 하는 시위현장이 될까봐
두렵다.

나는 80년대초반, 전남 광주 출생이다. 나는 두번다시 국가권력에 의해 광주와 같은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기를 빈다.
취임 100일만에 막장의 끝을 향해 치닫는 이번정부가 80년대와 같은 불상사를 저지르지 않기를 정말 간절히 빈다.

by Borntokill | 2008/06/06 01:21 | Diary | 트랙백 | 덧글(1)
오우 이병쥐박 베이베!
http://media.paran.com/sdiscuss/newsview2.php?dirnews=1331786&year=2008&key=hit&link=newshitlist.php

..훗날 촛불을 대량구입한후 한곳에 모아 불을붙여 화재를 유도하거나 엄정한 질서유지를 위해 투입된 국가공권력인 경찰에 대해 투척하였던 극악무도한 폭도들을 가리켜 경제실용대통령 이명박 총통께옵서는 단호하고 강렬하게 말씀하시었다.

"누가 얼마주고 얼마나 사갔는지 마트 사장들에게 묻도록,

행정안전부 장관. 경찰정보과에 지시해서 촛불 100개이상 구입하는 놈들 자금내역 조사하고, 사상검증 철저히 하라고 해. 뒤져서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놈들은 모조리 잡아들여.

법무부장관 자네는 또 뭘하고 있나? 당장 촛불 100개이상이 모이는 집회,단체에 대해서는 특별법을 제정해서 모조리 잡아들일 준비를 하란 말이야! 내가 꼭 내입으로 얘기를 해야 움직일건가? 멍청하기는!

지식경제부장관! 앞으로 촛불원료로 공급되는 파라핀등에는 특별세 400%때릴 준비해!

이건 북괴가 우리나라 정부를 전복시키려는 불순한 의도가 분명해! 이봐 국정원장! 당장 국내 고첩들 소재파악해서 잡아들여? 인권? 그게 뭐야 먹는건가? 그딴건 개나 줘!"

- 20XX년. 위대하고 영용하신 지도자 동지 이명박 총통 평전 발췌-

..정말 이딴 거 나오는거 아닌가 의심될만큼 이놈의 정부는..;;;
by Borntokill | 2008/05/31 17:33 | 까고보는거다! | 트랙백
에구. 힘들어.
저녁8시에 당구로 시작해서 노래방 갔다 술집 턴찍고
씨밤 어쩌다가 휘말려서 강비 끌려간게 새벽1시반.
양키애새끼들은 기도보는 애들하고 시비나 붙고 말이지. -_-

남탕에서 쪄죽다나와보니 새벽3시.
(뭐 중간중간 여성이 있긴 했더랬지. -ㅅ-)
할렘가서 냉방과 안식을찾았더니 새벽4시.

택시타고 집에오니 새벽4시반. 그것도 나만 일찍오고 아침7시에 알바가는놈에 대학생 3+회사원1은 그대로 남아있었다능. 오덕오덕.
어이구어깨무릎다리목이야.

앞으로 유흥은 결단코 절제다. 시험 몇일이나 남았다고 이러는건지 내가다한심해 ㅠㅠ
by Borntokill | 2008/05/25 09:46 | Diary | 트랙백
좆 까고 있네, C8

이글루스IT밸리에 좆도 웃기는 글 하나가 올라와있다.

나는 왜 모든 글에 덧글을 하는가라는 웃기지도 않는 제목인데,
작성자가 Mizar라는 위인이라는 데서 뿜었다.

이건 조류독감걸린닭이 광우병걸린소 쪼아먹는 소리나 다름없다.
아~ 그래서 내가 쓴 댓글에는 답글을 씹어쳐드셨었나? 위대하고 잘나신 Mizar씨?
니 맘에 안들어쳐먹는 우민의 발언이라서? 어익후, 이거 몰라뵈서 죄송합니다. ㅎㄷㄷㄷ

하긴 도대체 해당포스트 댓글보고 흥분해서 포스트게시자에게 지랄할때부터 알아봤다만,
옹골차게 개념인이시구만.

간만에 빡좀 도는구만. 정말 인터넷에서 현피뜨고 싶을때 딱 두번있었는데 류성엽이라는 위인하고 이 작자다.
좆도 잘나서 하늘을 찌른다 아주.

by Borntokill | 2008/05/09 00:43 | Diary | 트랙백 | 덧글(2)
PRESS friendly, 실용 MB정부 화이팅!
http://media.paran.com/snews/newsview.php?dirnews=1064814&year=2008&pg=1&date=20080430&dir=315

소위 PRESS friendly, 실용 MB 정부의 실체는 이러하였다! 두둥!

정치에 있어서 정-경유착도 무섭지만, 정-언유착도 무섭기 이를데 없다.
정부의 실정과 부패를 제대로 비판하지 못하는 언론은 존재가치가 없다.

청와대 대변인이라는 작자가 투기도 모자라 언론보도 자제요청(이라고 쓰고 압력이라 읽는다.)까지 할줄이야.

뭐, 압력 유무를 차제하고 국@일보 데스크의 판단에 경의를 표한다.
실용정부의 출범 초부터 발목을 붙잡지 않기 위한 구국의 결단이 아닌가! 아아 알흠다워라!
(역시 PRESS friendly!)

아무래도 위대하고 영용하신 이명박대통령각하께옵서는 국민일보 데스크 이하 기자에게 표창 하나쯤 선사할지도.
by Borntokill | 2008/04/30 19:48 | 까고보는거다! | 트랙백
허본좌님 지못미!
http://media.paran.com/sdiscuss/newsview2.php?dirnews=981585&year=2008&key=hit&link=newshitlist.php

이에 대해 허씨는 최후 변론에서 "나는 죄를 짓지 않았다. 예수,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 이건희 삼성 회장처럼 나 역시 국가에 엄청난 공헌을 했는데 자그마한 티끌로 흠을 잡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끝내 울먹였다.

허씨는 "그동안 하고 싶은 말을 마음껏 하지 못했다"며 재판부를 향해 강한 불만을 터뜨린 뒤 무죄 취지로 30여분 가량 당당하게 자신을 변론했지만 마지막에는 끝내 재판장을 향해 "한번만 용서해달라"고 호소했다.

-

허본좌, 이시대 코미디정치의 산 증인! 실형선고받으면 당분간 정치활동 못하실테니.. 뭐로 먹고 사시려나. -ㅅ-;
by Borntokill | 2008/04/22 01:02 | 까고보는거다! | 트랙백
어느 무모한 사진기자의 발언.
http://extey.egloos.com/1741144

사진이 직업인 자는 폭탄이 터진 현장에서 먼저 카메라를 들어 찍어야할까?
반대로 사진이 취미인 자는 폭탄이 터진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사상자를 구하러 뛰어들어야 할까?

도대체 뭐가 옳고 그른걸까.

사진기자 입장에서야 자신의 이름을 드높이고, 특종을 잡아채는 게 중요할 거고
한사람의 인간 입장에서야 위험한 처지의 사람을 돕는게 중요한 게 상식이다.

일반윤리? 직업윤리? 다 떠나서, 내가 현장의 관찰자로 남느냐 아니면 현장의 당사자가 되느냐는 선택
은 개개인의 자유다. 나는 물론 저 기자를 경멸한다만- 그건 내가 사진을 취미로 하기 때문일지도.

목숨 걸고 분쟁현장을 뛰어다니면서 취재하고 진실을 밝히는 사람들을 모욕하는 것은 아니나,정말 저건
내뱉을 말이 아니다. 적어도 지구상에 혼자 살고 있는 게 아니라거나, 일기를 쓰고 있는 게 아니라면.

적어도, 자신이 찍고 있는 사진으로 분쟁현장에서 신음하고 있는 사람들을 팔아먹고 있는 사람아니면 할
수 없는 말이다. 적어도, 직업윤리를 떠나서 자신이 하고 있는 일들에 대한 반성과 성찰이 있는 사람은 아
니라고 본다. 전쟁속을 뛰어다니다 결국 지뢰사고로 죽은 로버트 카파도 저런 말을 내뱉었을까 의문이다.
아니, 적어도 카파가 그런 생각을 갖고 있었다해도 내뱉었다는 말은 어느 책에서도 아직 접해보지 못했다.

내가 아는 몇안되는 한국사진작가 중 최민식 선생은 자신의 저서에서 이런 말을 남겼다.
자신에게 "아버지는 가난한 사람들을 팔아서 평생 먹고 산사람"이라고 했을 때 뭐라 할말이 없었다고. 그
말을 그 기자에게 들려주고 싶다.
by Borntokill | 2008/04/16 01:01 | 까고보는거다! | 트랙백
..다 뒤져버려!
http://news.nate.com/Service/news/ShellView.asp?ArticleID=2008041411510094168&LinkID=8

지랄들하고 자빠졌네.
그래, 처음 당명정할때부터 지랄들을 하더니 아주 잘들 한다.

당당하게 "특별당비"내고 공천받았다는 인터뷰하신 대가리 똥만 찬년이나.

하여튼 뭐든지 실무자가 잘못하고 지가 잘못한 건 없지. 실무자들이라고 그러고 싶었겠냐?
너같은 애들이나 당 윗대가리들이 시켰으니까 하지.
5.18때 총쏘라고 시킨 새끼는 없는데 총쏜 놈은 수백수천인거나 뭐가 다르냐?
총쏘라고 시킨 놈이 나쁜 놈이지 안그래?

몇십년전에 안가에서 여자끼고 술쳐먹다 총에 맞아 뒤진 독재자 딸 후광좀 받아보려 발광하는 년놈들이나.
아주 쌍으로 지랄염병2단옆차기를 하는 구나!

다 뒤져버려! 제발!

by Borntokill | 2008/04/14 13:29 | 까고보는거다! | 트랙백
선거 투표.
하고는 왔으나 역시 씁쓸하다.

제2당이 결국 개헌저지선을 획득하지 못했다.
제1당은 자력으로 과반수를 확보했으며, 기타 우호(라고 읽고 떨거지들이라 생각한다)세력을 고려하면 개헌선에 육박한다.

마봉춘은 개표방송과 앵커들 멘트로 열심히 한나라당 발바닥을 핥고 있으며,
건방진 엘리트는 덕담이랍시고 상대방후보에게 '더욱더 노동운동에 힘쓰시길 바란다'라는 말을 태연하게 내뱉는다.

투표율은 과반에도 못미치는 42.1퍼센트.
선관위차량은 동네방네 돌아다니며 원더걸스가 부른 로고송을 틀고 투표좀해달라고 애원한다.
선거가 끝나고 나면 투표확인증을 주는데, 공공시설 이용비 면제 또는 2000원할인권이란다.
웃기지 않은가? 선거에 투표확인증이라..

전직대통령의 가신이라는 이유만으로 출마해서 당선되질 않나,
전직대통령의 딸이라는 이유로 무려 '친박연대'라는 친위세력정당이 구성되질 않나.

이 놈의 나라는 정치에 아무리 참여해도 거지같이 굴러간다.
by Borntokill | 2008/04/09 23:32 | Diary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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